생리·생태적 특성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약효성분 및 효능
가.일반성분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이 80%, 지방 1%, 단백질 1.2%, 총당함량 14%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즙내 당은 과당, 설탕, 포도당, 맥아당이, 유기산은 구연산, 주석산, 사과산, 수산(蓚酸), succinic산, 초산, 젖산이 함유되어있다.
열매에는 6.8%의 수지, 약 5%의 사포닌(거품지수1: 200), 아스코르빈산(환원형 215 ~ 581mg%)이 함유되어 있다. 종실에서는 20∼30%의 기름, 수지, 1.6~2%정유와 리그난 화합물이 분리되며, 기름은 리놀레산 56 ~ 60%, 올레산 28 ~ 34%가 분리된다. 리그난은 시잔드린 A, B, C, 시잔드롤 A와 B, 고미신 B , C, D, F, G, 시잔드렐 A와 B등이 밝혀져 있다.

나.약효성분
schizandrin, Gomisin A ~ Q, Citral, α-Ylangene, Citric acid, 능금산(Malic acid), 지방유, β-Chamigrene, 정유 등

다.효능
진해, 거담, 자양, 강장, 항균, 강심, 자궁수축, 중추신경흥분,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그 외에 오미자차, 오미자술, 오미자주스 등을 만들어 먹고 근래에는 건강음료로 개발되어 그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다.

식물의 기관별 주요 특성
오미자는 중국과 우리나라가 원산지 이며 오미자 나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 낙엽식물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 지리산등 깊은 산속에 자생되고 있다.


줄기, 꽃

열매

가.잎
잎은 단엽으로서 호생하며 엽형은 장타원형 혹은 심장형이고 엽맥은 우상맥이며 4월 중순경 전개가 시작되어 10월 하순경 낙엽이 된다.

나.줄기
줄기가 가늘고 표피내부에 목부보다는 수(髓)가 발달되어 있다. 새로 나오는 가지는 흑갈색을 띠고 길이는 100㎝내외이며 굵기는 5㎜ 정도 되나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굵어져 2.0㎝가 넘는 굵은것도 있다.

다.꽃
꽃은 전년에 생장한 줄기의 엽병기부에 2~4개 착생한다. 꽃은 암.수 딴꽃으로 단성화이며 암꽃은 수꽃보다 약1.5배 정도 크고 5월경에 새가지 아랫부분에서 가늘고 긴 꽃꼭지를 내고 피는데 암꽃의 꽃꼭지 길이는 수꽃보다 2배정도 길다.

라.뿌리
배의 근단 분열조직에서 발달한 주근은 20~30㎝ 이내로 지상부 줄기에 비하여 극히 짧고 왜소하다.

마.과실
자방의 형태는 이생자방으로 한꽃당 20~30개의 자방이 착생하여 비대하며 각 자방은 한개의 심실에 2개의 배주가 형성 되어 결실기에 자방당 2개의 종실이 성숙한다.
개화습성
오미자는 2년생 가지에 결실하는 습성을 갖는 식물이다. 즉 당년 발생한 가지는 다음해의 결실지가 되어 2년차에 개화가 이루어진다.
결실이 끝난 가지는 영양상태가 좋을 경우 다음해 신초지를 발생시키며 신초지에서의 화아 형성과정과 성결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개화가 이루어진다.
5.10.~ 5.20.~ 6.11.~ 6.25.~8.25. (익년 3월) (익년 5월상)
엽아형성 화아원기 형성 화아생장 성결정 자웅배우체 발달 개화
가.꽃눈형성 및 발달
정상적인 신초지라도 세력이 약한 줄기는 잎눈만 형성되며 영양상태가 좋은 가지라도 5절 이후에서만 꽃눈이 형성 된다.
꽃눈은 형성후 가지의 영양상태에 따라 암꽃과 수꽃으로 분화되는데 성분화가 시작되는 시기는 6월 하순경부터이다.
그러나 신초는 줄기가 계속 신장하면서 꽃눈이 형성되기 때문에 마지막 꽃눈의 성 결정은 8월 상순에 완료된다.

나.줄기
오미자의 암.수꽃은 동일한 나무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오미자의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꽃보다는 암꽃비율을 높여야 하며 암.수꽃 형성에 관여하는 요인은 광, 영양상태, 수령 등이다.

과실의 발육
오미자는 2년생 가지에 결실하는 습성을 갖는 식물이다. 즉 당년 발생한 가지는 다음해의 결실지가 되어 2년차에 개화가 이루어진다.
결실이 끝난 가지는 영양상태가 좋을 경우 다음해 신초지를 발생시키며 신초지에서의 화아 형성과정과 성결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개화가 이루어진다.

개화
수정
착과
발육
착색
[과실의 발육 단계]

가. 개화 및 수정
오미자의 개화기는 5월 상순경이다.
수꽃이 암꽃에 비해 개화기가 1~2일 빨리 이루어지며 수정을 위한 화분의 매개는 충매와 풍매가 모두 가능하기때문에 수정될 확률은 높다

나. 생리적 장해
(1) 화진현상
세력도 좋고 꽃도 많이 피었는데 열매가 열리지 않는 현상을 말하며 오미자 재배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이다.
  (가) 증상
  심한 경우 꽃잎이 벌어지지 않아 전혀 정받이를 하지 못하고 낙화되는 것에서부터 수정이 일부에만 이루어져 송이에 과립이 꽉 차지 않고 드문드문 달리는 경우와 한 송이에서 몇 개의 과립은 정상으로 발육하나 대부분의 과립은 크지 않고 소립으로 남아 있는 경우 이다.
  (나) 발생원인
  ①붕소결핍 ②질소과잉 ③결과모지의 빈약노쇄 ④다습,강전정 ⑤개화기의 이상저온 ⑥나무의 영양상태

다. 생리적 장해
(1) 토양에서 오는 낙과
오미자 식물은 산성땅을 싫어하므로 중성에 가까운 토양에 심는 것이 좋다(pH6.5내외). 메마르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땅, 메마르고 유기물이 적은 땅도 적지가 아니므로 토양조건에서 오는 낙과방지를 위하여서도 적지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2) 양분의 결핍에서 오는 낙과
오미자는 미량 요소 중 마그네슘과 붕소 등이 부족하면 낙과가 된다.
  (가) 마그네슘 결핍
열매가 크지 못하고 낙과가 된다. 마그네슘 부족현상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경부터 잎에 짙은 황갈색의 반점이 생기는 증상이다.
대책으로 개화전 고토석회를 지면에 뿌려 주거나 2~3년에 한번씩 마그네슘5~6㎏/10a을 잎에 묻지 않게 뿌려준다.
  (나) 붕소결핍
붕소가 부족하면 꽃이 피어도 결실이 잘되지 못하고 결실이 되어도 열매가 작으며 낙과가 많게 된다.붕소가 부족하면 잎에 황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특히 엽맥의 발달이 나쁘며 위축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6월 중, 하순경부터 나타난다.대책으로는 2~3년에 한번씩 붕사3~4kg/10a을 뿌려준다.

(3) 환경조건에서 오는 낙과
7~8월에 강우가 많아 과습하고 햇빛 쪼임이 부족하거나 태풍이 불어올 때는 낙과가 심하므로 지주 유인을 잘 하여 지주가 쓰러지지 않도록 하고 덩굴유인 및 전정을 잘 해주면 효과적 이다.

라. 과실의 비대 및 착색
오미자 과실의 발육은 개화후 120일경에 완료 되는데 크기 증가와 무게가 증가하는 시기는 서로 다르다.
크기 증가에 해당하는 송이길이와 과립의 폭은 개화 후 50일경 가지 증가속도가 빠르고 송이중은 개화 후 70일부터 90일 사이에 큰 폭으로 증가하며 건물중은 125일경에 최고치에 이른다.

[과피의 착색과정]
과실의 크기는 사진과 다릅니다.